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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폐 전기기관차 외장재 활용 ‘키링’ 한정 출시

2026-07-14 16:23:22

전기기관차 주요 제원 및 연혁을 표기한 패키지.(사진=코레일)이미지 확대보기
전기기관차 주요 제원 및 연혁을 표기한 패키지.(사진=코레일)
[로이슈 최영록 기자] 코레일은 14일 40여 년간 운행한 뒤 폐차된 8086호 전기기관차(1977년 5월 19일 도입, 2017년 5월 18일 마지막 운행, 총 148만4814.6km 주행)의 실제 외장재를 재활용한 ‘8000호대 전기기관차 업사이클링 키링’을 출시했다.

해당 키링은 2017년 6월 2일 폐차일을 기념해 602개 한정 제작됐으며, 빨강·파랑 색상과 실제 차량 외장재 고유 질감을 살린 디자인이 특징이다. 서울역 철도굿즈 전문점 ‘트레인메이츠(Train Mates)’에서 구매할 수 있다. 코레일은 이번 굿즈를 업사이클링 굿즈 첫 출시 제품으로, 자원순환과 환경보호,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원형민 코레일 신성장사업본부장은 “8000호대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 전기기관차로, 석탄 등 산업 원자재를 대량 수송하며 산업화의 한 축을 이끈 상징적 차량”이라며 “업사이클링 굿즈를 통해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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