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MA2는 스페인 알헤시라스를 거점으로 서아프리카 주요 항만을 연결하는 서비스다. HMM은 이를 최원혁 사장 취임 이후 추진한 '허브 앤 스포크(Hub & Spoke)' 전략의 첫 번째 노선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서비스에는 피더선 5척이 투입되며 왕복 운항 기간은 35일이다. 기항지는 스페인 알헤시라스, 모로코 탕헤르, 세네갈 다카르, 가나 테마, 나이지리아 레키, 코트디부아르 아비장 순이다.
허브 앤 스포크 전략은 대형선이 원양 항로의 거점을 담당하고 중소형 피더선이 주변 항만을 연결하는 방식이다. HMM은 서아프리카 항만 구간을 별도로 운영해 초대형선의 운항 정시성을 높이고 지선망 운영의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MM은 지난해부터 신조 발주와 중고선 매입 등을 통해 총 27척의 피더선을 확보했으며, 이를 기존 초대형 선단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MM 관계자는 "글로벌 주요 항만을 중심으로 대형선과 피더선을 연계한 서비스를 확대하고 선대와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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