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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노사, “기본급 2.5% 인상·통합 공로금 200만원 지급” 합의

2026-07-07 16:54:41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왼쪽)과 조영남 대한항공 노동조합위원장(오른쪽).(사진=대한항공)이미지 확대보기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왼쪽)과 조영남 대한항공 노동조합위원장(오른쪽).(사진=대한항공)
[로이슈 최영록 기자] 대한항공 노사는 7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열고, 임금 총액 기준 2.5% 범위 내 기본급 인상과 아시아나항공 통합 과정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1인당 200만원의 특별 공로금 지급(12월 10일 예정)에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지난 4월 1일부터 일반직·기술직·객실승무직 직원의 직급별 기본급 인상(임금 총액 기준 2.5% 범위 내)을 소급 적용하며, 승격·휴가 제도 등 직원 지원 체계 개선 및 직원 항공권 이용 기준 확대 등 근무환경과 복리후생 개선 제도 개편도 포함됐다.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은 “성공적인 통합 대한항공의 출범과 진정한 글로벌 네트워크 캐리어로의 안착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절실한 마음으로 전력을 다해야 할 시기”라며 “반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노사가 한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해 온 저력을 바탕으로 이번 통합에서도 하나 된 대한항공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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