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연구는 학습자의 수준에 맞는 지문과 문항을 제공하는 AI 맞춤형 학습이 학습 몰입도와 독해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구센터는 중학교 1학년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문과 문항 적용 여부에 따른 학습 효과를 비교·분석했다.
연구 결과 학습자의 수준에 맞는 지문과 문항을 함께 제공한 조건에서 학습자의 집중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독해력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다고 대교는 설명했다. 독해력은 대교가 개발한 한국어 독해 지수인 크리드(KReaD) 진단평가를 활용해 측정했다.
연구센터는 또 AI 맞춤형 국어 학습 프로그램인 ‘써밋 수능국어트레이닝’을 이용한 중학교 1~3학년 회원 1582명의 장기 학습 데이터를 분석했다. 평균 학습 기간은 373일이었다.
대교에 따르면 분석 결과 학습자의 독해 수준과 관계없이 전반적인 학습 성취도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구 결과는 AI 기반 맞춤형 학습 서비스와 개인별 학습 설계 고도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정재승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는 “학습자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은 학습 몰입을 높이고 성취를 이끌어내는 핵심 요소”라며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는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효과적인 학습 전략”이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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