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국립식량과학원과 한국육종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연구책임자와 참여연구원, 정부기관, 대학, 산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프로젝트 추진 1년간의 연구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한다.
'장립종 벼 기반 쌀 산업 혁신 프로젝트'는 동남아시아 등에서 주로 소비되는 인디카형 장립종 벼를 국내 기술로 개발하기 위한 중장기 연구 사업이다. 국립식량과학원과 대학, 산업체, 국제미작연구소(IRRI)가 참여해 육종, 재배기술, 육종기초, 국제공동연구 등 4개 분야를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세계 시장과 국내 체류 외국인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장립종 벼를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됐으며, 2029년까지 품종 개발과 안정적인 재배기술 확립, 산업화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동연수에서는 프로젝트 사업 개요와 장립종 벼 수출 및 산업화 전략, 품종 개발 및 육종 전략 등 7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아울러 바스마티와 경쟁할 수 있는 품종 개발, 국내 환경에 적합한 재배기술, 병해충 및 기후변화 대응 기술, 우수 유전자원 도입, 장립종 쌀의 건강 기능성 연구 결과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경지이용작물과 오기원 과장은 "우리 쌀 가공품은 이미 세계 시장에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장립종 품종 개발과 안정적인 재배 환경을 갖춘다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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