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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원유운반선 2척2734억원 수주…상선 부문 목표 95% 달성

2026-07-02 11:33:45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S-MAX 원유운반선.(사진=삼성중공업)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S-MAX 원유운반선.(사진=삼성중공업)
[로이슈 최영록 기자] 삼성중공업은 2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원유운반선 2척을 2734억원에 계약했으며, 2029년 6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상선 30척·FLNG 2기 등 총 98억 달러(연간 목표 139억 달러의 71%)를 기록 중이다. 상선 부문은 LNG운반선 14척(LNG-FSRU 1척 포함)·에탄운반선(VLEC) 2척·가스운반선(VLGC) 4척·컨테이너운반선 2척·원유운반선 8척 등 30척·54억 달러로 목표(57억 달러)의 95%를 달성했다. 해양 부문은 FLNG 2기·44억 달러로 목표(82억 달러)의 54%를 기록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운항노선 다변화와 노후선 교체 수요로 원유운반선 발주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상선 부문 수주 목표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온 만큼 수익성 중심 선별 수주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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