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KBI메탈은 앞서 지난 4월 변압기 제조사 원영하이텍을 103억원에 인수(지분 100%)했으며, 5월 사명을 KBI일렉트릭으로 변경하고 회생절차를 종결했다. 이번 전환사채 발행 자금은 KBI일렉트릭의 유압변압기 신공장 설비 구축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로써 KBI메탈은 구리 소재(KBI메탈)·전선(KBI코스모링크)·변압기(KBI일렉트릭)로 이어지는 ‘소재→중간재→완성품’ 전력망 밸류체인 수직계열화를 완성했다. KBI코스모링크의 미국 전선 수출 실적은 2024년 3430만 달러에서 2025년 6130만 달러로 약 80% 성장했다.
KBI일렉트릭 매출은 2025년 164억원에서 2028년 955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한상 KBI그룹 회장은 “글로벌 전력망 슈퍼사이클을 선점하기 위한 결단”이라며 “구리 소재부터 전선·변압기까지 수직계열화를 갖춘 시스템 솔루션 파트너로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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