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협약은 난민 인정자와 인도적 체류허가를 받은 학생들에게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난민 배경 학생의 체류자격 관련 행정 지원, 교육 기회 확대, 장학금 및 학비 감면 제도 운영, 상담·적응 프로그램과 한국어 교육 지원, 공동 세미나·연구 및 정책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서강대는 '프란치스코 장학금'을 통해 국내에 거주하는 난민 인정자와 인도적 체류허가자 가운데 매년 2명을 선발해 학부 과정 4년(8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학 측은 이번 사업이 관·학 협력을 통해 난민 배경 학생에게 체계적인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학업 의지와 성장 가능성을 가진 난민 배경 학생에게 고등교육 기회와 자립을 지원하는 것은 의미 있는 실천"이라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종혁 서강대 총장은 "이번 협약이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넘어 보다 포용적인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