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청와대·국회

여야 원내대표 후반기 '원구성' 놓고 신경전... "빨리하자" "양보해라"

2026-06-11 16:23:18

악수하는 여야 원내대표(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악수하는 여야 원내대표(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정점식 신임 원내대표는 11일 상견례 갖고 22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에 대해 논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원내대표는 이날 민주당 원내대표 회의실을 찾은 정 원내대표에게 "여야가 날을 새더라도 빨리 원 구성을 해서 양측 3기 원내대표는 일하는 모습, 효능감 있는 모습으로 국민께 평가받는 국회가 되도록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정 원내대표는 "거대 의석을 가진 민주당의 한 원내대표께서 많은 양보를 해주시면 되겠다고 생각한다"고 맞받으며 가벼운 신경전을 벌였다.

그러면서도 두 사람은 첫 상견례 자리인 만큼 서로에게 덕담을 건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한 원내대표는 "정 원내대표님은 여야에서 인품이 아주 훌륭하고 합리적이고 많은 의원님과 교감하고 소통하시며 업무를 잘하신 분으로 정평이 나 있다"며 "일하다 보면 서로 경쟁도 하고 치열하지만 소통을 많이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덕담을 했다.

정 원내대표도 "저 역시 한 원내대표님이 원만하신 성격이라는 걸 잘 안다"면서 "사실상 첫걸음을 떼는 저로서는 많은 것을 배울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