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훈련은 항공기 해상추락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관계기관 간 협업 대응 체계 향상을 목적으로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해경을 비롯해 해군(진해기지사령부, 항공사령부, 특수전전단), 한국공항공사(김해공항), 창원특례시, 마산·부산 소방정대 등 12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착륙을 위해 저고도 비행 중이던 여객기가 새 떼와의 충돌(버드스트라이크)로 인해 진해만 해상에 비상 착수한 상황을 가정, 사고 발생초기에 항공기를 경비함정 인근 해역으로 유도하고 에어 슬라이드를 통한 다수의 인명구조, 내부 미탈출자 수색 등 상황을 감안했다.
특히 해상 재난 사고 시 해경과 해군 구조헬기 동시 투입 상황에 대비하고, 긴급 구조지원 기관 간의 구조임무 지원 상황을 점검해 업무 전반에 대한 협력 체계를 고도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하만식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가덕신공항 건설과 동남권 항공 수요증가에 따라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항공기 사고 대응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항공기 사고에 대한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어떤 유형의 해양재난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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