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프로그램은 보호소년이 소년원 직업 훈련 과정에서 배운 네일아트와 손 마사지를 보호자에게 시연함으로써 그동안의 교육 성과를 선보이는 한편, 서로의 체온을 느끼며 가족 간의 유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가족 프로그램을 마친 후 A양은 “엄마 손에 네일아트를 하며 엄마 손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으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고, 부모님의 사랑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A양의 어머니는 “딸이 여기서 생활하면서 긍정적으로 변화한 모습을 보니 대견하다. 아이가 나가서도 지금처럼 바른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부모로서 더욱 노력하겠다”며 프로그램을 준비해 준 소년원 측에 감사함을 표했다.
장윤정 교무과장은 “보호소년이 출원 후 바른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가족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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