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경주는 국산 3세 이상 경주마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상금은 7억 원 규모다. 서승운 기수가 기승한 클린원(4세·마주 힐링팜조합)은 1분 51초 6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클린원은 출발 직후 선두에 나선 뒤 경주 내내 자리를 유지하는 ‘와이어 투 와이어’ 방식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3코너 구간에서 경쟁마들의 추격이 이어졌지만 직선주로에서 격차를 벌리며 2위 글로벌히트를 6마신 차로 따돌렸다. 강풍마는 3위로 경주를 마쳤다.
한국마사회는 클린원이 지난 헤럴드경제배 출전 이후 약 두 달간 휴식을 거친 뒤 이번 경주에 출전했다고 설명했다.
경주 후 서승운 기수는 “초반 선행 작전이 계획대로 진행됐고 말의 상태도 좋았다”며 “클린원이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출전 일정은 말의 건강 상태와 컨디션 회복 상황을 확인한 뒤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는 약 87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한국마사회는 부산광역시장배 상징색인 보라색을 활용해 공원과 행사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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