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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풍수해 대비 비탈면·옹벽 현장 점검 실시

2026-05-26 19:15:13

[사진=도로공사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도로공사 제공]
[로이슈 전여송 기자] 박건태 한국도로공사 부사장이 집중호우에 대비해 고속도로 비탈면과 옹벽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박 부사장은 이날 경부선 240㎞ 구간 서울방면 절토비탈면 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붕괴 우려가 있는 비탈면과 옹벽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국도로공사는 현재 전국 고속도로에서 비탈면과 옹벽 등 2만5187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이 가운데 2411개소는 시설물안전법상 재난 발생 위험이 높거나 재난 예방을 위해 집중관리가 필요한 시설물로 분류된다.

도로공사는 최근 시간당 50㎜ 이상의 집중호우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등 기후 변화에 따른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건태 부사장은 “최근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비탈면과 옹벽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풍수해 기간 전 취약 시설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시설물은 철저히 관리해 국민이 안심하고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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