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정승윤 캠프는 최 후보 측이 주장한 ‘5월 12일 실무협의’와 관련해 “정승윤 캠프 내 누구도 해당 실무협의와 관련한 공식 연락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존재하지 않는 실무협의를 마치 실제 있었던 것처럼 공표하고, 그 무산 책임을 정승윤 후보 측에 전가한 것은 명백히 유권자 판단을 흐리는 행위”라고 밝혔다.
캠프는 “정승윤 후보 측은 단일화를 피할 이유도, 단일화를 하지 않을 이유도 없다”며 “부산교육 정상화와 중도·보수 교육계의 통합을 위한 공정하고 투명한 단일화 논의라면 언제든 책임 있게 임할 것”이라고 했다.
또 “최윤홍 후보는 지난해 부산시교육감 재선거 과정에서 교육공무원을 선거에 동원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며 “이 사건으로 관련 공무원들이 해임 등 신분상 불이익과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최 후보는 단일화를 말하기 전에 교육감 후보로서의 자질 문제부터 부산시민과 교육가족 앞에 설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승윤 캠프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교육감 선거는 거짓 선동과 책임 전가가 아니라, 정책과 비전, 정직과 책임으로 시민의 평가를 받아야 하는 자리”라며 “최윤홍 후보는 존재하지 않는 실무협의 파기주장을 즉각 철회하고, 부산시민과 학부모 앞에 공개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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