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전문가들은 가장 큰 이유로 경주 전개 방식 변화를 꼽았으며, 또한 “최근 선행형 선수들은 주도권 확보를 위해 초반부터 강하게 승부를 걸며 체력 소모가 커졌고, 과거보다 치고 나가는 시점이 빨라지면서 막판까지 힘 유지가 어려워졌으며, 이를 노린 마크·추입형 선수들의 역전 기회도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요일별로는 일요일에 쌍승 뒤집기 35건(금 27·토 26)으로 가장 많았고, 지난해 일요일 21건 대비 증가 폭이 두드러졌다”고 덧붙였다.
역전승 선수로는 김태호·최근영·신은섭 각 3회, 김지훈·김주한·성낙송·유다훈 각 2회. 역전 허용 선수는 최건묵·류재열 각 4회, 전원규·김원진 각 3회다.
예상지 최강경륜 박창현 발행인은 “김태호·유다훈 등 선행형의 역전승은 어려운 전개 속 막판 뒷심 유지로 기량보다 저평가된 유형, 신은섭·최근영 등 마크·추입형은 기회 시 과감하게 우승 노리는 투지형”이라며 “강력 우승 후보였으나 지속 선두 이탈 시 기복 있거나 위기 대처 흔들리는 선수로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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