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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중부경찰서, 절단기 들고 주택 금고서 7100만 원 상당 절취 50대 검거

일부 유흥비 사용, 6,400만 원 상당 회수

2026-05-18 10:13:00

(사진제공=경남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경남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경남 마산중부경찰서(형사과)는 지난 5월 6일 오후 2시 30분경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주택에 절단기를 소지한 채 침입, 금고를 손괴한 후 그곳에 보관 중이던 현금 7,100만 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A씨(50대)를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현장 감식, CCTV 분석, 동선 추적 등 집중 수사로 피의자를 특정,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5월 12일경 검거, 구속하고, 현금 6,400만 원 상당을 회수했다.

수사 결과에 따르면 피의자는 생활비 등이 필요해 범행을 저질렀고, 훔친 돈을 자기 소유 오토바이 짐칸에 숨겨두고 그 중 일부를 유흥비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대표적인 민생침해범죄인 강·절도 범죄에 엄정 대응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강·절도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절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액의 현금은 가급적 금융기관에 예치하고, 부득이 현금을 직접 보관하는 경우 주변인이나 SNS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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