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소년 대상자들은 먼저 민주 묘지를 참배하고, 민주화 운동 해설, 추모관 견학 등을 통해 1980년 5월 광주의 아픔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시민들의 정신을 배웠다.
사회봉사에 참석한 A군은 “광주에 살고 있지만 518민주묘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저에게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보호관찰소 정광길 사무관은 “비행 청소년에게는 단순한 처벌보다 공동체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시 정립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역사 현장에서의 추모와 봉사는 청소년들이 타인의 고통과 사회적 책임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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