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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영남 찾아 보수결집 흐름 견제... "현장선 체감 어렵지만 예의주시"

2026-05-14 14:13:49

울릉군민과 간담회에 참석한 민주당 정청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울릉군민과 간담회에 참석한 민주당 정청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인 정청래 대표는 14일 울릉도에서 섬 지역 주민의 표심 공략하고 동시에 최근 보수결집 움직임에 대한 견제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북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주민 간담회를 열고 "민주당 대표가 울릉도에 온 것은 처음이라고 들었다"며 "이곳에 오면서 이렇게 멀리 떨어진 섬에도 대한민국 국민 8천900명이 살고 있다는 현실을 새롭게 알게 된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이 울릉도를 찾은 건 지선을 앞두고 광역단체뿐 아니라 기초단체까지 샅샅이 훑으며 유권자를 만나겠다는 민주당 기조의 일환으로 최근 영남권에서 보수 결집 기류에 즉각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도 풀이된다.

정 위원장은 이와 관련 "요즘 여론조사 응답률이 많이 떨어지고 표집하기도 어렵다고 한다"며 "예의주시하며 또 그것과 무관하게 할 도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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