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교도소 진입로와 민원인 주차장 등으로 이어지는 2차선 도로 중앙선에 중앙분리봉을 설치하고 도로 가장자리 흰색 실선을 노란색 주정차 금지선으로 변경했다.
단순한 단속 위주의 일회성 대책에서 벗어나, 물리적 환경을 개선해 거둔 적극 행정의 결과이다. 특히 호송 차량과 응급 차량의 통행로 확보를 위해 시인성 높은 표지판을 제작하고 CCTV 안내판을 설치해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준법 의식을 고취했다.
이를 통해 외부 정문 앞 약 500m 구간의 시야를 확보함으로써 민원인과 직원의 교통사고 위험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또한 병목 현상 해소로 수용자 호송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성과는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총무과 신봉호 교감이 지자체 등과 긴밀히 협의하며 도로 체계 자체를 바꾸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했고, 인접한 화성외국인보호소와 도로 개선 혜택을 공동으로 향유하게 됐다.
강압적인 조치 대신 심리적 경각심을 일깨우는 방식을 병행하여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법질서를 확립한 이번 사례는 공공기관의 대외 신뢰도를 제고하는 모범이 되고 있다.
신봉호 교감은 "앞으로도 방문자의 안전과 편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불편을 야기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창의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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