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날현장에는 대구교도소 직원 및 모범수형자와 교정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시설하우스 배수로 정비와 잡초 제거, 주변 환경 정리 작업 등에 힘을 보탰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수형자는 “처음에는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땀을 흘리며 일해보니 노동의 가치와 농민들의 노고를 몸소 느끼게 됐다”며 “출소 후에는 성실하게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더욱 커졌다”고
전했다.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위규 교정위원은 “이러한 현장 체험형 봉사활동은 수형자들에게 책임감과 협동심을 길러주는 중요한 기회”라며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수용자들의 모습에서 진정성 있는 변화의 의지를 느꼈다”고
평했다.
대구교도소 관계자는 “보라미봉사단 활동은 단순한 일손 지원을넘어, 수형자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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