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화성청소년창업비전센터는 2025년 초부터 수원가정법원의 6호 처분 수탁시설로 지정되어, 현재 20여 명의 청소년들이 제과제빵, 드론기술 등 전문기술지식 교육 및 인성교육을 받고 있다.
-6호 처분은 소년법에 따른 보호처분의 하나로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6개월간 생활하게 하는 처분으로 보통 보호관찰처분과 함께 부과된다.
이날 행사는 수원보호관찰소 직원, 오영호 협의회장 등 보호관찰위원 30여 명을 중심으로 센터에서 생활 중인 소년들이 청팀과 백팀으로 나누어 릴레이게임, 판뒤집기, 축구 등을 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땀을 흘렸고, 함께 삼겹살과 소시지를 구워 먹으며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며 생겼던 마음의 빈자리를 채우는 계기가 됐다.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수원보호관찰소협의회 오영호 회장은 “우리 협의회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을 평소에도 하고 있는데, 시설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이 교육을 받는 기간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에서 오늘과 같은 행사를 함께 하게 되었다”며 청소년들에 대한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센터에서 생활 중인 A군은 “집에서 떠나온 지 몇 개월 되어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는데, 오늘 릴레이게임과 같은 재미있는 체육행사에 참가하고 고기도 마음껏 구워 먹을 수 있어서 힘이 난다. 행사를 마련해준 보호관찰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부모님 곁으로 돌아가게 되면 효도하고 학교도 잘 다니겠다”고 다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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