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 사업은 최근 정신질환을 겪는 청소년 대상자가 증가함에 따라, 치료적 접근 중심의 지도·감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도입됐다.
강릉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올해 초 보호관찰 중이던 A군은 음주 후 만취 상태로 귀가해 가족들에게 행패를 부리는 일이 반복됐다.
이에 정신과적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 이후 ‘임상심리사를 통한 연계 상담’ 및 ‘정신과 병원 치료 연계’, ‘중독예방센터를 통한 알코올 중독 교육’ 등을 순차적으로 한 결과, 현재 A군은 안정적인 상태로 고교 3학년에 재학 중이며 평소 자동차 분야에 관심이 있어 관련 학과 진학을 목표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릉보호관찰소(강릉준법지원센터) 김정현 소장은 “이번 A군 사례를 통해 정신과적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개입할 경우, 효과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며 “앞으로도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 대
한 심리상담 지원 및 병원 연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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