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검수 업무는 선박화물, 특히 컨테이너의 수량과 상태를 확인하는 항만 현장직무로 실외 근무와 교대근무 등 현장 특성이 뚜렷해 직무에 대한 이해와 적합한 인력을 채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2023년 2,315만TEU, 2024년 2,440만TEU, 2025년 2,488만TEU로 증가하는 등 검수·하역 관련 현장 인력수요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TEU(Twenty-foot Equivalent Unit)=20피트(약6.1m) 길이의 표준 컨테이너 1개를 의미한다.
청년층 교육은 부산광역시 중구청이 담당하고, 중장년층 교육은 해양산업특화고용센터와 중장년내일센터가 협업해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검수협회와 주요 검수기업의 의견을 반영해 검수기초, 현장작업 이해,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 검수 영어, 구직기술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양성 교육은 5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기에 걸쳐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청년과 중장년 구직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회기는 중장년층 20명을 대상으로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중장년내일센터에서 진행된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해양산업특화고용센터는 교육 수료자가 실제 채용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1:1밀착 관리하며, 지역맞춤형 고용촉진장려금과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등 정부 지원제도와 연계해 장기근속을 지원한다.
검수인력 양성 과정의 교육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해양산업특화고용센터 또는 중장년내일센터로 상담·문의하면 된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 김준휘 청장은 “이번 교육은 기업수요조사와 현장을 통해 확인된 인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협업형 인력양성 과정으로, 청년과 중장년이 부산항 검수 분야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교육부터 채용지원, 사후관리까지 촘촘히 지원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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