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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짐펜트라, 1분기 최대 처방량 기록

2026-05-08 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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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여송 기자]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처방량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짐펜트라의 올해 1분기 처방량은 전년 동기 대비 185% 증가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상반기 전체 처방량을 넘어선 수치라고 설명했다.

셀트리온 미국 법인은 2024년 짐펜트라 출시 이후 의사(provider), 보험사(payer), 환자(patient)를 대상으로 한 ‘3P’ 마케팅 전략을 추진해 왔다. 의료진 대상 영업 확대를 위해 미국 법인 인력을 약 100명 규모로 확충하고, 주요 의료진과의 접점을 강화했다.

보험사 및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와의 협업을 통해 보험 시장의 90% 이상 환급 커버리지를 확보한 점도 처방 확대 요인으로 제시됐다. 미국 시장에서는 보험 환급 여부가 의약품 처방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는 설명이다.

셀트리온은 TV와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광고와 병원 내 홍보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짐펜트라의 성장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환급 커버리지 확대와 제품 인지도 상승, 분기별 처방량 증가 추세 등을 근거로 제시했다.

셀트리온은 신규 바이오시밀러 제품군도 미국 시장에서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는 출시 1년 만에 점유율 10.2%를 기록했으며, ‘앱토즈마’(성분명 토실리주맙)와 ‘스토보클로-오센벨트’(성분명 데노수맙)는 대형 PBM과 계약을 체결해 환급 커버리지를 확보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짐펜트라의 처방 확대는 미국 법인의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처방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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