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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동부경찰서, 술취해 지인 살해 후 "기억 못 해" 주장한 50대 구속 '송치'

2026-05-05 17:29:02

경남 마산동부경찰서.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경남 마산동부경찰서. (사진=연합뉴스)
[로이슈 김영삼 기자]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자신의 주거지에서 10년가량 알고 지낸 60대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다"고 진술하는 등 범행 당시 과도한 음주로 일어난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블랙아웃'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다만 그는 당시 얼굴과 옷 등에 B씨 혈흔이 묻어 있었던 점 때문에 정황상 혐의는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두 사람은 범행 발생 사흘 전부터 매일 함께 술을 마셨고, A씨는 술에 취해 119와 112에 "같이 있던 누나가 없어졌다", "무를 썰다가 손을 베였다"는 등 신고를 4차례 이상 반복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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