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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美 호르무즈 제안에 대해 대비태세·국내법 절차 감안해 검토"

2026-05-05 16:53:21

청와대 전경.(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청와대 전경.(사진=연합뉴스)
[로이슈 김영삼 기자] 청와대는 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내 한국 선박 폭발·화재 사고를 계기로 한국에 군사작전 참여를 촉구한 것과 관련해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을 감안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청와대는 "정부는 국제 해상 교통로의 안전과 항행의 자유가 모든 국가의 공동 이익에 부합하고 국제법상 보호돼야 할 원칙이라는 입장"이라며 "글로벌 해상 물류망의 조속한 안정, 회복, 정상화를 위해 여러 국제적 노력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청와대는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의 탈출을 유도하는 '해방 프로젝트'에 착수한 것과 관련해서도 "한미는 호르무즈 해협을 포함한 주요 해상 교통로의 안정적 이용 문제를 두고 지속적으로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와대는 호르무즈 해협에 있던 한국 선박에서 발생한 폭발·화재 사고와 관련해서는 "정부는 우리 선원·선박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나가고 있으며, 유관국과도 필요한 소통을 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폭발과 화재의 원인 규명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확인되는 대로 그에 상응하는 후속 조처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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