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제주은행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디지털 금융 확산 속에서도 고령층 및 금융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대면 창구 서비스 수요가 지속됨에 따라 추진됐다. 서비스는 5월 중 제주도 내 35개 우체국을 시작으로 연내 전국 2400여 개 우체국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제주은행 고객은 우체국 창구에서 별도 수수료 없이 통장 입출금과 조회, ATM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제주은행의 전국적 금융 접근성 확보는 지역은행의 성장 전략 중 하나로 평가된다. 현재 국내 지역은행들은 상업은행과 인터넷은행 사이에서 '샌드위치' 압력을 받고 있으며, 2025년 상반기 기준 지역은행의 평균 연체율은 약 1.04%로 상업은행(0.3%)보다 높은 상황이다.
이희수 제주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고객이 가까운 곳에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면 금융 접점을 넓히는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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