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통학로 전수조사와 함께 경찰·지자체 합동 점검을 통해 위험 구간과 혼잡 지역을 집중 발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교 내 보차도 미분리 구간 중심으로 단계적 정비를 추진하고, 어린이보호구역 확대와 교통안전시설 보완도 병행한다.
특히 통학로가 협소하거나 보행 환경이 취약한 학교는 학교 부지를 활용한 동선 확보 등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부지 활용 통학로 조성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2025년 인천 최초로 약산초교 북측 학교 부지에 보도를 조성했고, 현재 남측 구간도 추가로 추진 중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승하차구역(드롭존) 설치와 시간대별 차량 통제 등 추가 대책도 관계 기관과 협의 중이다. 2021년 어린이 교통사고 이후 인천시는 스쿨존 16곳의 제한 속도를 시속 30km로 낮추고, 위험·관심학교 94곳에 경찰관과 안전요원을 배치한 바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안팎을 아우르는 통합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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