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 이동근 한국경영자총연합회 상근부회장은 "높은 임금 연공성(근속연수 기반 임금·직급제)과 고용 경직성이라는 구조적 문제가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정년을 일률적으로 연장할 경우, 청년 고용 위축과 노동시장 이중구조 심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대해 특위 간사인 김주영 의원은 "5년만큼 소득 공백이 생기는 문제, 인구 절벽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정년 연장을 기업마다) '구분해서 시행하기는 매우 어렵지 않나'라고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노동계와 경영계가 좁히기 매우 어려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면서도 "재고용과 정년 연장, 임금 체계 개편이라는 두 가지 원칙을 가지고 논의를 이어왔다. 들었던 말씀을 잘 고민하면서 제도와 법을 디자인하겠다"고 말했다.
정년 연장 특위는 이르면 상반기 중 정년 연장 관련 법안을 추진한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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