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교육은 분노조절, 공감능력 향상, 비폭력 의사소통 등 행동 변화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심리극 기법을 응용한 '가족세우기'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가족세우기' 프로그램은 가족구성원을 상징하는 대역을 배치해 가족 내 갈등 구조를 시각화하는 심리치료 역할극으로, 가정 폭력 행위자들이 관계의 거리감과 상호작용을 인식하고, 자신의 역할과 감정을 돌아보며 행동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역할극을 통해 가족의 입장을 이해하고 나를 돌아볼 수 있었다.", "가족을 다른 시선에서 바라보고 대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릉준법지원센터 김정현 소장은 "체험과 성찰 중심의 교육이 재범예방에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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