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사하소방서 감천119안전센터 소속 오원석 소방위는 즉시 119상황실에 신고한 뒤 소방 차량을 현장으로 유도했다.
출동 지령을 받고 현장에 도착한 감천119안전센터 대원들은 40mm 호스 6본을 전개하고 건물 내 옥내소화전을 활용해 신고접수 23분 만인 오후 1시경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해당 건물은 냉동 물류창고로, 저온 유지를 위해 다량의 단열재와 암모니아를 냉매로 사용하고 있다. 이로 인해 화재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와 유해 물질 확산 등으로 인명피해 위험이 큰 시설이다. 실제로 지난 2월 이곳에서는 암모니아 누출 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 3명이 유해 물질에 노출되기도 했다.
하길수 사하소방서장은 “평소 훈련된 소방관의 세심한 관찰이 대형 화재를 사전에 막은 사례”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소방관의 화재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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