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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도소, 장기 수형자와 교정위원이 함께한 '가족사랑 캠프'

2026-04-27 18:37:00

(사진제공=청주교도소)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청주교도소)
[로이슈 전용모 기자] 청주교도소(소장 조영혁)는 4월 27일 가족관계가 해체되었거나 가족이 없는 장기(무기) 수형자 3명과 교정위원 6명이 함께하는 「가족사랑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영)와 함께 교정위원들이 가족의 역할을 대신해 수형자와 대화의 시간,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사회적 유대감과 자존감을 높여주었다.

청주교도소 조영혁 소장은 “가족이 없는 장기 수형자들의 심리적 위축 및 정서적 고립을 완화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정위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 이들의 출소 후 재범 방지 및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직원뿐만아니라 교정위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모 역할로 참여한 김미화 교정위원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수형자 한 분 한 분과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이러한 시간이 출소 후에도 삶의 긍정적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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