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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 강상초,‘꿈을 굽는 과학 체험’으로 미래 과학자를 깨우다

◦ 액화질소를 이용한 ‘극저온의 세계’체험
◦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수소연료전지’ 실험

2026-04-24 23:49:54

경기도 양평 강상초,‘꿈을 굽는 과학 체험’으로  미래 과학자를 깨우다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 양평 강상초등학교(교장 박주복)는 4월 24일 교내 체육관 ‘하랑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6 강상 과학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과학 원리를 실제 실험과 체험을 통해 오감으로 이해하고, 미래 과학 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과학 교육 전문 기관인 (주)유스페이스와 협력하여 수준 높은 실험 장비와 전문 강사진을 배치, 교육의 질을 한층 높였다.

행사는 학년별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저학년(1~3학년)은 ▲액화질소를 이용한 ‘극저온의 세계’ ▲드라이아이스의 승화를 이용한 ‘아이스 에그’ ▲고분자 화합물을 배우는 ‘스트링 슬라임’ 등 물질의 상태 변화를 눈으로 확인하는 기초 과학 실험 위주로 진행되었다. 고학년(4~6학년)은 ▲지시약의 반응을 관찰하는 ‘아이스 매직’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수소연료전지’ 실험 ▲고흡수성 수지의 원리를 이용한 ‘나만의 아쿠아리움 만들기’ 등 심화된 과학 원리와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단순히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테라리움’과 ‘아쿠아리움’ 등 자신만의 결과물을 직접 제작해 소장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과학의 날 업무를 추진한 교사 임수지는 “우리 학생들이 하랑관을 가득 채운 과학의 열기 속에서 질문하고 탐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및 전문 기관과 연계하여 아이들의 창의력과 탐구심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미래 교육 과정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상초등학교는 이번 과학의 날 행사 외에도 ‘강상 예술터’ 운영 등 지역 인프라와 연계한 문화·예술·과학 융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사회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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