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날 노동진 회장을 비롯한 중앙회, 수협 회원조합 임직원 80여 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지난 21일 인천 백령도에서 어업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노 회장은 본격적인 봄철 조업 시기 임에도 유가 급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수산 현장을 위해 추진 중인 자체 지원방안과 정부 대책을 설명하며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는 뜻을 재차 강조했다.
앞서, 노 회장은 경남 삼천포수협의 급유시설을 점검하며, 어업용 유류비 상승에 따른 경영난 해소에 전사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노 회장은 “수협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어려운 상황에 계신 어업인 모두가 마음 편히 조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현장에서 직접 겪으시는 불편과 고충을 끊임없이 청취하고, 이를 사업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협은행의 지원을 받아 어업인 200여 가구에 2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수산 현장을 지키고 있는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해병대 출신인 노 회장은 다음날 백령도에 주둔한 해병대 6여단을 찾아 서해 조업 구역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는 후배 장병들을 격려했다.
앞서,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에 헌화하며 “우리 어업인들이 안심하고 바다로 나아가 생업을 이어갈 수 있는 것은 군 장병의 굳건한 수호 덕분”이라며 그 헌신과 책임감에 경의를 표했다.
한편, 노 회장은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함께 백령도 일대의 어업인 복지회관과 어촌마을 주택을 방문해 전기 시설을 점검 및 교체하는 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수협재단이 기업·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어촌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올해 신규 편성한 민간 참여형 어촌 상생 나눔 지원 사업에 따른 것이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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