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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PC·스마트폰 등 핵심 카테고리 일제히 단가 하락”… 전형적 ‘트레이딩 다운

2026-04-21 18:55:13

다나와 “PC·스마트폰 등 핵심 카테고리 일제히 단가 하락”… 전형적 ‘트레이딩 다운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다나와가 21일 발표한 ‘4월 3주 차 주간 실거래가 동향’에 따르면 IT·가전 시장에서 가성비 중심의 하향 구매 현상이 강해지고 있다.

주요 카테고리의 평균 실거래가는 전주 대비 PC 주요 부품 8%, 태블릿·휴대폰 6%, 디지털 완제품 5% 각각 하락했다. 판매량 상위권 품목 중에서는 CPU 15%, 키보드 15%, 노트북 주변기기 32%의 하락 폭이 컸다. 다나와 측은 소비자들이 고가 메인 기기 교체를 미루고 저렴한 엔트리급 모델이나 주변기기 위주로 지출을 최소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자동차용품 카테고리는 전주 대비 10% 상승했다. 엔진오일·첨가제 등 석유 화학 기반 소모품의 단가가 6% 오르며 전체 지출 규모를 끌어올렸다.

프리미엄 기기의 실구매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2025 iPad Pro 11 M5(256GB)는 전주 대비 10% 하락한 평균 132만원대, AMD 라이젠7-6세대 9800X3D는 9% 하락한 57만원대에 거래됐다.

다나와 관계자는 “다수의 프리미엄 품목 최저가가 현재 실거래가와 비슷하게 형성돼 있어, 평소 찜해둔 플래그십 제품이 있다면 지금이 합리적인 매수 적기”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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