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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징둥월드와이드에 전문관 열어…물류·통관·CS 일괄 지원

2026-04-15 18:01:51

11번가, 징둥월드와이드에 전문관 열어…물류·통관·CS 일괄 지원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11번가가 중국 이커머스 기업 징둥닷컴의 크로스보더 플랫폼 징둥월드와이드에 6월 중순 11번가 전문관을 오픈한다.

판매자는 상품을 11번가 물류센터에 입고시키면 이후 해상운송, 통관, 중국 내 배송, 고객 응대, 마케팅, 세금 처리 등 전 과정을 11번가가 전담한다. 해당 서비스는 별도 비용 없이 제공된다.

상품 등록은 판매자 전용 사이트 셀러오피스에서 가능하며, API 연동을 통해 징둥월드와이드 내 전문관에 자동 노출된다. 11번가 전문관은 아마존, 월마트, 라쿠텐 등과 함께 메인 화면에 배치된다.

중국 자회사 연길11번가가 현지 소비자 분석, 광고·프로모션 기획, 고객 응대 등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6월 중순 론칭 직후 징둥닷컴의 618 프로모션에 참여할 계획이며, 추후 광군제 등 주요 행사 참여도 예정돼 있다.

11번가는 지난 14일 170여개 브랜드사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뷰티,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유아용품 등 카테고리 판매자를 상시 모집 중이며, 징둥닷컴 정책에 따라 브랜드 본사 및 공식 총판사만 입점 가능하다.

회사 전략그룹장은 징둥닷컴과의 협력을 통해 판매자 운영 부담을 최소화한 역직구 서비스로 중국 시장 진출 문턱을 낮추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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