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불출마 이유로 △건강문제(운동중 부상으로 안정과 회복 필요 의사소견)와 △동명대학교 사건 관련 도의적 책임(무혐의처분, 어려운 동료들을 도우면서 책임을 다하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 △건강문제로 인한 가족의 만류를 내세웠다.
부산대학교 교수와 총장, 동명대학교 총장,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위원과 고등·직업교육개혁전문위원회 위원장, 대통링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지방대학 활성화특별위원회 위위장 등을 많으며 평생 교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일하고 교육정책을 연구해 왔다. 그 정험과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AI시대 부산교육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했다.
전호환 전 총장은 "저는 불출마 결정을 내리기까지 깊이 고심했다. 부산교육의 미래를 위해 제가 가진 경험과 철학을 펼쳐 보고자 했던 뜻이 간절했던 만큼, 출마를 접는 일은 결코 쉽지 않았다. 그러나 공직은 개인의 의지만으로 감당하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 앞에 끝까지 책임질 수 있어야 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지금의 제 상황에서 출마를 강행하는 것은 시민 여러분께도, 교육계 동료들에게도, 저 자신에게도 옳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심경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이제 저는 낮은 자세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저의 교육 경힘과 철학이 필요한 곳에 힘쓰며 살아가고자 한다. 그동안 저를 믿고 성원해 주신 부산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대에 끝까지 부응하지 못한 점 송구스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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