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박 의원은 지난 3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특수학급 학부모 정담회’를 열고, 특수교육 수요 증가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가칭)양주1특수학교 설립 추진 상황이 공유됐다. 해당 학교는 양주시 삼숭동 일원에 약 30학급 규모로 조성되며, 2029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최근 4년간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약 40% 증가해 1,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교육시설 부족으로 입학 경쟁률이 3대 1에 달하는 등 공급 부족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미배치와 취학유예 사례, 기존 학교 과밀 문제도 이어지고 있다.
학부모들은 특수학급 지원 인력 부족과 지역 간 지원 격차, 맞춤형 교육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참석자들은 제도 개선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교육당국은 유·초등과 중·고·전공과 과정을 분리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교육의 전문성과 다양성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재용 의원은 “특수교육은 우리 교육정책의 중요한 축”이라며 “학교 설립과 함께 교육과정과 인력, 지원체계 전반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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