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은 학교 내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과정으로,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고교학점제 정착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는 특히 대학과 협력한 ‘이중학점’ 5개 과목이 신설됐다. 해당 과목을 이수한 학생은 고등학교 학점은 물론, 향후 대학 진학 시 추가 학점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어 교육 연계성이 강화된다.
프로그램에는 한국외국어대, 서강대, 중앙대, 성균관대 등 주요 대학과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과천과학관 등 40여 개 기관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전문 교육 환경에서 수업을 듣고 졸업에 필요한 192학점 중 일부를 인정받게 된다.
개설 과목은 ▲항공기 일반 ▲반도체 제조 ▲인공지능 기반 생물정보학 ▲바이오 의약품 ▲반려동물 관리 ▲양식 조리 등 총 68개로, 진로와 적성에 맞춘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모니터링과 컨설팅, 평가 체계를 강화해 운영의 질을 높이고, 학생의 학습 경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책임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를 넘어 지역과 연계된 학습 환경을 구축해, 학생이 선택한 배움이 학점으로 이어지는 미래형 교육체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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