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사업은 기존 성인 중심으로 운영되던 프로그램을 학생 대상에 맞게 확대·개편한 것이 특징이다. 도교육청은 초등학교와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 교육과정에 이를 연계해 다문화청소년의 언어 능력 향상과 학교 적응을 돕는다.
시범 운영 학교인 안성 광덕초등학교는 전체 학생 중 이주배경학생 비율이 높은 곳으로,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방과후 수업과 정규 프로그램에 사회통합과정을 접목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기존 성인용 교재를 학생 발달 수준에 맞게 재구성한 전용 교재를 개발·보급해 교육 현장의 활용도를 높인다.
법무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다문화청소년 대상 한국어 교육 모델을 정립하고, 향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도는 다문화학생 비율이 높은 만큼 체계적인 지원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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