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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PFAS 정밀조사 착수…수돗물 안전성 강화 나선다

정수장·취수지 대상 PFAS 실태조사 실시
국내 3종 포함 국제 기준 18종까지 확대 분석
수질 모니터링 강화…결과 투명 공개

2026-04-02 15:08:01

인천시청 전경 / 인천시이미지 확대보기
인천시청 전경 / 인천시
[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시가 수돗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 과불화화합물(PFAS)에 대한 정밀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원수와 정수 과정에서 PFAS 존재 여부와 농도 분포를 확인하기 위한 조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PFAS는 물과 기름을 튕기는 특성과 높은 안정성으로 다양한 산업에 활용돼 왔지만, 자연 분해가 어렵고 인체에 축적될 수 있어 관리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물질이다.

이번 조사는 인천시 주요 정수장 4곳과 취수 지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분석 항목은 과불화옥탄산(PFOA), 과불화옥탄술폰산(PFOS), 과불화헥산술폰산(PFHxS) 등 국내 수질 감시항목 3종을 포함해 국제 규제 기준에 해당하는 18종까지 확대된다.

인천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질 모니터링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향후 강화될 먹는물 기준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 결과를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과학적 관리체계를 통해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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