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일 정의당 진주시지역위원회(위원장 김용국)에 따르면 진주보건대 뷰티디자인과 전임 학과장 A 교수의 재직 시절부터 특정 학생들에 대한 조직적인 특혜가 이어져 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정의당 진주시지역위원회가 받은 제보(카톡 내용, 항의학생과 교수의 전화통화 내용 녹음파일)에 따르면 일부 학생들은 학기 중 수업에 전혀 참여하지 않고 시험 기간에만 간헐적으로 출석했음에도 불구하고, 학칙에 따른 제적이나 유급 처분은커녕 상위 성적과 장학금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사례도 구설에 올랐다. 주간반 학생 B씨는 출석률 0%임에도 A+ 학점을 받았으며, 야간반 C씨 역시 교양 과목 ‘대인관계’ 수업에 불참하고도 최고 학점을 받았다가 논란이 일자 자퇴한 것으로 전해졌다.
담당 교수는 “학교 지침에 따랐을 뿐”이라며 책임을 학과장에게 떠넘기고 있어, 학교 윗선의 조직적 개입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상황이라는 것.
정의당 진주시지역위원회 김용국 위원장은 "학사 운영의 공정성과 학생의 학습권 보호라는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교육부가 적극적으로 감사에 나서 의혹의 실체를 밝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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