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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필리조선소·한화디펜스USA, 米 해군 군수지원함 개념설계 사업 참여

2026-03-31 15:26:38

한화필리조선소·한화디펜스USA, 米 해군 군수지원함 개념설계 사업 참여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화필리조선소와 한화디펜스USA가 미국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 개념설계 사업에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함정 설계 업체 VARD Marine US와 미국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NGLS) 개념설계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미국 현지 조선소를 기반으로 한국 기업이 미 해군 함정 사업에 참여하는 사례다.

한화필리조선소와 한화디펜스USA는 주 계약자인 VARD와 함께 시장 조사와 개념설계, 설계 개선 작업을 수행한다. 생산 용이성 검토, 상선 건조 공법 적용, 생산 비용 분석 등도 포함된다. 기능설계 계획과 특수 연구 수행을 위한 옵션도 계약에 반영됐다.

NGLS는 소형 플랫폼 기반으로 연료 및 물자 보급, 재무장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군수지원함이다. 상용 기술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설계가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2027년 1분기 완료를 목표로 진행된다.

한화그룹은 2024년 12월 한화필리조선소 출범 이후 생산 역량 강화와 현지 인력 확충을 위해 2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이번 계약은 필리조선소 인수 이후 미국 해군 사업 참여 사례다.

미국 의회조사국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미국 해군의 신규 함정 건조 비용은 연평균 358억 달러 규모로 추산된다.

한화디펜스USA 관계자는 “VARD와 협력해 미국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 설계 과정에 참여하게 됐다”며 “관련 사업 수행을 통해 설계 및 건조 역량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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