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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추결 일정 놓고 대립... 민주 "내달 9일 처리"·국힘 "대정부질문 먼저"

2026-03-27 12:10:34

여야 추가경정 예산안 첫 협의(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여야 추가경정 예산안 첫 협의(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당정이 오는 31일께 중동 상황 대응을 위한 25조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 국회 제출을 예고한 가운데 여야가 27일 이와 관련한 첫 협의에 나섰으나 양측의 이견차만 확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진성준(민주당) 위원장과 예결위 여야 간사인 이소영(민주당)·박형수(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예결위원장실에서 만나 추경 일정 조율에 돌입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중동 전쟁에 따른 민생고를 신속히 해결하려면 다음 달 9일 추경을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세웠다.

이 의원은 "석유 가격 급등과 민생 안정의 시급성을 고려해 최대한 빠른 추경 심사 일정을 (국민의힘에) 촉구했다"며 "늦어도 4월 본회의에서는 의결돼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으나 국민의힘 측에서 동의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4월 (임시국회에서) 대정부 질문을 하게 돼 있어 대정부 질문을 먼저 하고 예결위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예결위원장과 예결위 여야 간사는 정부의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되는 31일 전후로 만나 다시 추경 처리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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