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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외식 물가 부담 완화 위해 저가형 두 줄 김밥 출시

2026-03-26 06:05:00

이마트 외식 물가 부담 완화 위해 저가형 두 줄 김밥 출시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이마트는 고물가 상황에서 소비자의 외식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반값 수준의 구성을 갖춘 반전가격 3,980 두줄김밥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시중 김밥 한 줄 가격대인 3,980원에 두 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소비자원 자료에 따르면 2026년 2월 서울 기준 김밥 한 줄의 평균 가격은 3,800원으로 집계됐다.

제품은 매콤 어묵김밥과 원조김밥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매콤 어묵김밥은 전체 중량의 약 18%를 어묵볶음으로 채워 식감을 살렸으며, 원조김밥은 햄, 계란, 시금치 등 기본 재료를 바탕으로 대중적인 맛을 구현했다.

이마트의 이번 출시 배경에는 가파르게 상승한 외식 물가가 자리 잡고 있다. 통계청 자료 기준 지난해 외식물가지수는 2022년 대비 약 12.7% 상승했으며, 김밥의 경우 같은 기간 19.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대형마트의 즉석조리 식품 매출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간편요리류 매출은 전년 대비 41.3% 증가했으며 밥류와 반찬류도 각각 13.3%, 11.5% 신장했다.

이마트는 김밥 외에도 3월 말까지 비빔밥 키트, 모둠초밥, 치킨 등 주요 델리 항목에 대한 할인 행사를 병행한다. 특정 기간 및 요건에 따라 기존 가격 대비 하향된 금액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가격 부담은 낮추면서도 상품성을 유지하기 위해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차별화된 저가형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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