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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상공인에 1,145억 추가 지원… 최대 5천만 원까지 확대

약 3천 개 업체 대상… 한도 3천만→5천만 원 상향
이자 최대 2% 지원… 보증료율 0.8% 적용
비대면 심사 도입… 신속 지원 체계 강화

2026-03-25 15:33:45

인천시청 전경 / 인천시이미지 확대보기
인천시청 전경 / 인천시
[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시가 경기 둔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대규모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나선다.

시는 ‘2026년 2단계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오는 3월 30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중 3단계로 추진되는 정책금융 지원의 두 번째 단계다.

앞서 1월 시행된 1단계 사업은 1,000억 원 규모로 조기 소진될 만큼 높은 수요를 기록했다. 이에 시는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약 1,145억 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고, 약 3,0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한다.

특히 업체당 지원 한도를 기존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상향해 소상공인의 자금 운용 여력을 높였다. 대출은 7개 금융기관을 통해 진행되며, 인천 지역 소상공인과 소기업이 대상이다.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도 강화됐다. 대출 이자는 최초 1년간 2.0%, 이후 2년간 1.5%를 시가 지원하고, 보증료율은 연 0.8%로 책정했다.

또한 비대면 자동심사 시스템 도입과 심사 인력 확충으로 보증 처리 기간을 단축해, 보다 신속한 자금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신청은 자금 소진 시까지 모바일 앱을 통한 비대면 접수 또는 방문 신청으로 가능하다.

인천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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