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20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요구자료 답변서에서 '기본소득에 관한 생각과 시행 시 예산 확보 방안' 질의에 "기본소득의 즉각적인 전면 도입은 어렵더라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의 성과를 검토하는 등 길게 보고 준비해야 한다"고 답했다.
박 후보자는 "인공지능(AI)·로봇 혁신에 따른 일자리 감소, K자형 경제 회복에 따른 양극화 심화 등에 따라 기본소득 필요성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며 "기본사회위원회가 본격 가동되는 만큼 중장기 재정 여건, 국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검토해 가겠다"고 말했다.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관련해서는 "신속·선제 대응이 중요한 만큼 신속하게 추경안을 마련하고 최대한 이른 시일 내 국회에 제출해야 한다"고 했다. 구체적인 초과 세수 규모는 향후 추경안 발표 시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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