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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성수동에 디저트 특화 편의점 오픈

2026-02-12 21:50:03

CU, 성수동에 디저트 특화 편의점 오픈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CU가 서울 성수동에 디저트 특화 편의점 ‘CU 성수디저트파크점’을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매장 면적은 약 36평으로 일반 편의점보다 디저트 상품 구색을 30% 가량 확대했다. 연세우유 크림빵, 두바이 디저트, 베이크하우스 405, 생과일 샌드위치 등 CU의 인기 디저트 시리즈를 모은 큐레이션존을 별도로 구성했다. get커피, 델라페 아이스드링크, 요거트, 토핑존 등을 함께 배치해 디저트와 페어링 상품을 한 공간에서 판매한다.

고객이 직접 디저트를 만들 수 있는 DIY 체험존을 운영한다. 오븐형 에어프라이기, 휘핑크림 디스펜서, 토핑 등을 갖추고 레시피와 조리 방법을 안내한다. 리얼 스무디 기계와 생과일 키오스크도 설치했다.

오픈을 기념해 연세우유 크림빵 4개 구매 시 2000원을 할인하는 ‘골라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이 직접 만든 크림빵을 인증하는 ‘나만의 크림빵 챌린지’도 운영한다.

매장 콘셉트는 ‘디저트 블라썸’이다. CU의 BI 컬러인 퍼플과 라임색을 파스텔톤으로 적용하고 디저트의 유선형 실루엣을 점포 디자인에 반영했다.

CU는 이번 특화 점포를 K-디저트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그동안 라면, 스낵, 뮤직 라이브러리, K-푸드 특화 편의점 등을 잇따라 선보이며 트렌드 플랫폼으로 점포를 진화시켜 왔다.

BGF리테일 임민재 영업개발부문장은 “성수디저트파크점은 CU의 디저트 상품 기획력과 트렌드 대응력을 집약한 편의점”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고객을 겨냥한 차별화 모델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CU 디저트 매출은 전년 대비 62.3% 증가했다. 업계 최초로 출시한 두바이 시리즈는 이달 초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했으며, 연세우유 크림빵은 누적 1억 개 판매를 앞두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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