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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코리아, 차인철 작가와 아트월 프로젝트 ‘후지필름 프레임’ 전개

2026-02-12 21:27:39

후지필름 코리아, 차인철 작가와 아트월 프로젝트 ‘후지필름 프레임’ 전개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후지필름 코리아는 파티클에서 아트월 프로젝트 ‘FUJIFILM FRAME’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사진의 결과보다 촬영 과정에 주목하며, 카메라 매장에서 사진을 바라보는 방식과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 번째 작업은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아트 디렉터로 활동하는 차인철 작가가 참여했다. 후지필름 파티클 1층 벽체에 설치된 아트월 ‘CAPTURE FIELD’는 ‘눈–손–렌즈’로 이어지는 사진 촬영 구조를 통해 관찰과 기록이 동시에 이뤄지는 순간을 시각화했다.

작품은 각 요소마다 깊이와 간격에 차이를 둬 입체성을 강조했다. 관람자의 위치나 움직임에 따라 시선의 흐름과 이미지 관계가 달라지도록 구성했다.

차인철 작가는 “파티클이 단순히 제품을 경험하고 구매하는 곳을 넘어 창작의 영감을 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관람객들이 시각적 리듬감을 느끼고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기록하고 싶다는 설렘을 느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은 “사진을 완성된 이미지로 소비하기보다 기록이 이뤄지기까지의 감각과 판단의 순간을 들여다보는 것이 프로젝트의 출발점”이라며 “사진과 예술, 브랜드 경험이 교차하는 새로운 공간 경험을 다양하게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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