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넷마블에 따르면 4분기 EBITDA는 1,489억원, 당기순손실은 359억원을 기록했다. 2025년 연간으로는 매출 2조 8,351억원, EBITDA 4,840억원, 영업이익 3,525억원, 당기순이익 2,451억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4분기와 연간 매출 모두 분기 및 연간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4분기 해외 매출은 6,143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7%를 차지했으며, 2025년 누적으로는 2조 704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3%를 기록했다. 4분기 기준 국가별 매출 비중은 북미 39%, 한국 23%, 유럽 12%, 동남아 12%, 일본 7%, 기타 7% 순이다.
해외 자회사의 계절성 업데이트 효과와 '세븐나이츠 리버스' 등 기존작의 지역 확장 성과로 전반적인 매출이 상승했으며, 전사적 비용 효율화를 통해 영업이익도 증가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반면 무형자산에 대한 손상 처리로 4분기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넷마블은 2026년 총 8종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1분기에는 '스톤에이지 키우기'와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이, 2분기에는 'SOL: enchant'와 '몬길: STAR DIVE'가 출시된다. 하반기에는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프로젝트 옥토퍼스', '이블베인'을 선보인다.
회사는 주주환원 정책도 발표했다. 2025년 회계연도에 대해 718억원의 현금 배당을 시행하며, 기존에 취득한 자사주 4.7%를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주주환원율을 최대 40% 범위 내로 확대할 계획이다.
넷마블 김병규 대표는 "지난 해에는 다장르 신작 3종의 흥행과 라이브 서비스 역량 강화 및 비용구조 효율화 등을 통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 해는 그간 심혈을 기울여 개발해 온 8종의 신작들을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이면서 의미있는 성장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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